AI로 다운턴 탈출한 K반도체...관건은 '가동률'
내년 반도체 업황을 좌우할 키워드로 '가동률'이 꼽혔다. 올해 반도체 한파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팹 가동률은 모두 하향 조정됐다. 낸드플래시 등 일부 메모리 팹 가동률은 전년대비 반토막난 상황이다. 고금리, 고물가로 자본적투자(CAPEX)를 늘리긴 어렵지만 가동률 상향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아직 AI 수요는 전체 반도체 응용처 중에서 한자릿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