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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리포트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회장 지배력 공고…지주사 덕 봤다 중흥건설그룹이 지주사체제 전환을 통해 2세 승계 작업을 마쳤다. 중흥건설 정창선 창업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중흥건설 대신, 2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겸 중흥건설 부회장을 최대주주로 둔 중흥토건을 지배구조 정점에 두면서다. 정 회장이 중흥건설그룹 내에서 절대적 지배력을 쥐게 된 가운데, 그 뒤를 이을 3세 승계구도에도 관심이 몰린다. 중흥토건은 중흥건

지배구조 리포트 중흥건설그룹 수직계열화 지배구조 개편 시한 '째깍째깍' 중흥토건을 지배구조 정점에 두는 중흥건설그룹의 지주사 체제가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여한 유예기간이 2달여 남은 가운데, 중흥토건이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규정을 따르기 위해 외부에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야하는 계열사는 새빛개발 한 곳만 남은 상황이다. 중흥토건은 계열사 흡수합병을 통해 기존에 증손회사였던 새빛개발을 자회사로 만들

지배구조 리포트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지분 확보 '속도'…현금 유출 '부담' 중흥건설그룹 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주사의 행위제한 규정을 따르기 위해 계열사 지분 추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중흥토건이 지분율 요건(자‧손자회사 지분율 50%이상)을 충족해야했던 계열사는 11곳에 달했지만, 5개월여 만에 무려 8곳 계열사 지분의 교통정리를 마무리했다. 지분 추가 확보가 필요한 계열사는 단 3곳만 남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