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지분 확보 '속도'…현금 유출 '부담'
중흥건설그룹 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주사의 행위제한 규정을 따르기 위해 계열사 지분 추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중흥토건이 지분율 요건(자‧손자회사 지분율 50%이상)을 충족해야했던 계열사는 11곳에 달했지만, 5개월여 만에 무려 8곳 계열사 지분의 교통정리를 마무리했다. 지분 추가 확보가 필요한 계열사는 단 3곳만 남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