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가이던스 달성에도 고개 떨군 사연
노삼석 ㈜한진 대표(사진)가 회사의 중장기 실적 가이던스를 일부 달성하고도 웃지 못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론 이자비용을 대기도 급급한 탓에 수익 및 재무구조 개선에는 실패한 까닭이다. ㈜한진은 고(故) 조양호 그룹 회장이 이끌던 2019년 2월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공표했다. 여기에는 올해까지 ▲매출 3조원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