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잘 보낸 대한항공, 엔데믹도 앞서간다
대한항공이 엔데믹 전환 후 글로벌 주요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팬데믹 기간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한 덕분에 엔데믹 전환 후 빠른 속도로 노선을 회복하며 여객수송 실적을 앞지르고 있어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주요 항공사 중 팬데믹 기간 부채비율을 줄인 유일한 항공사다. 올 6월 말 순차입금은 4조4972억원으로 2019년 말과 비교해 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