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임영록 경영전략실장 발탁
신세계그룹이 올해 9월 단행한 대대적인 정기임원인사 후속으로 그룹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 최고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안정적으로 보좌하기 위해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해당 전략을 이끌 수장으로는 스타필드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연착륙시킨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이 낙점됐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전략실을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