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물류 동맹…고민 깊어진 GS
한진그룹과 GS그룹이 시너지 제고를 위해 단행한 '상호주 전략'의 효익이 한진 오너일가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이 GS리테일 물량 덕을 톡톡히 봄과 함께 조원태 회장 등은 상호주로 경영권 보충효과 까지 누린 반면, GS가 얻은 이점은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서다. 한진그룹과 GS리테일의 물류동맹은 국내 홈쇼핑산업 태동기인 1990년대에 시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