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동여맸지만 정체된 성장 '골머리'
금강제화를 운영하는 금강이 허리띠를 바짝 동여매며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주력인 국내 제화업이 사양화 길에 접어든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지 못하면서 외형 성장에는 애를 먹고 있다. 시장에선 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사업다각화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강은 2011 회계연도(2010년 7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