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한신평 "내년 부동산PF 리스크 전방위 엄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의 현실화 여부가 내년 국내 기업들의 신용도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국내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 한국 신용전망'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은행을 비롯해 증권·캐피탈·저축은행·신탁 등 비은행 금융업종, 건설 등 비금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