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미전실 역할 이어받나
삼성전자가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미래사업기획단이 이전의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을 잇는 새로운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2024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미래사업기획단은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한 부회장급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