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석 회장, 3세 승계 징검다리는 '부인'?
서연그룹 3세 승계구도에서 유양석 회장 부인인 박성정 부회장이 '가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64세인 유 회장에겐 딸이 한 명 있는데 아직 미성년자라 경영 전면에 나서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서연그룹 오너2세인 유양석 회장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유 회장은 10년 넘게 의학 박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