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 임원, 전원 부사장 진용 갖췄다
우리금융지주가 임원 직위체계를 부사장으로 일원화하면서 임원진 무게감을 더했다. 상무급 임원들이 다수였던 기존 체제에서 다수 승진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임원진 전원을 부사장으로 통일하면서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연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 전무, 상무로 나뉘었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