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선전에도 안방서 뒷걸음
KB모빌리티(KGM)가 내수에서 실적 반등을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란도, 렉스턴 등 주력 차종의 판매고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과거 법정관리 시절(2020~2022년)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는데 그치고 있다. 1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GM의 올해 1월부터 11월달까지 판매실적은 10만9820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4.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