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트레일 블레이저'에 울고 웃고
한국GM이 주력 차종인 트레일 블레이저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수출 실적 개선의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페이스리프트가 무색하게 역대 최저 판매고를 기록할 처지에 놓여서다. 이를 두고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등장이 트레일 블레이저의 판매에 악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14일 완성차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