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신차 부재' 내수·수출 고전
르노코리아가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신차가 없는 상황에서 내수 실적은 전성기 시절의 3분의 1토막이 난 데다가 버팀목이던 수출마저 부진해서다. 1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실적은 9만7460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9.1% 감소했다. '르·케·쉐'(르노·KGM·쉐보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