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스 정점, 견고한 지배력 확보
이화경 부회장 등 오리온그룹 오너일가가 견고한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분할 과정에서 이 회사 오너일가가 현물출자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율을 63.8%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덕분에 매년 쏠쏠한 배당 수익도 챙겨가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지주사 오리온홀딩스 중심으로 계열사들이 제과·음료·엔터·바이오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