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발목잡힌 풀무원식품, 내년 전략은
풀무원식품의 해외사업이 전체 실적의 발목을 잡는 형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나온다.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나타난 수익성 부진이 내년에도 지속될 거란 관측이다. 풀무원식품은 내년 아시안 누들, 두부바 등 마진이 높은 주력제품을 확대·강화해 해외사업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