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vs 쏘카, 지분 경쟁 본게임은 내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쏘카 2대주주에 오르는 롯데렌탈이 충분한 재무여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마음만 먹으면 최대주주 지위에 오를 수 있어서다. 쏘카는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 회사 최대주주와 현직 임원들은 의결권 공동 행사 계약을 맺었고, 창업주인 이재웅 전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