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주역, '허인철 부회장'
오리온그룹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허인철 부회장(사진)의 리더십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2014년 신세계에서 오리온으로 자리를 옮긴 후 줄곧 회사 실적에 큰 공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온홀딩스의 허인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10년째 오리온의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장수 CEO다. 2011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