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중국 회복 혼신
국내 화장품 제조사의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 실적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한한령(한류 금지령)과 코로나19로 이어진 여파로 현지 매출이 감소하는 등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으로 C-뷰티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점도 중국 매출 감소에 한 몫했다. 그 결과 양사는 올해 중국의 광군제 판매 순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