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체 시장 찾기, 미국·일본·동남아 공략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사업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서 K(한국)-뷰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자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 실적 만회에 나선 것이다. 다만 업계에선 중국 수출 규모가 워낙 컸던 만큼 단기간 내 이 시장을 대체하긴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은 2010년대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