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가전사업 중단…자동차부품사로 재출발?
대유위니아그룹의 중간 지주사격인 대유플러스가 가전사업을 중단했다. 부동산담보신탁 계약을 통해 맡긴 광주공장이 기업회생 개시 이후 절차에 따라 공매에 붙여진 까닭이다. 이에 대유위니아그룹이 향후 대유에이텍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기업을 재탄생할 것이란 전망이 업계서 나오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26일 "가전사업부의 광주공장 토지와 건물의 공매 절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