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투트랙 공략…무역장벽 넘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360만대(현대차 200만대·기아 16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거점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새로 짓거나 기존 내연기관 공장의 설비 교체에 나서고 있다.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기술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생산기지 확보가 꼽힌다. 현지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