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지배력 지렛대 '광동생건·가산문화재단'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이 건강기능식품 기업 광동생활건강과 가산문화재단을 활용해 지배력 확대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이중 광동생활건강은 사실상 최 회장의 개인회사로 광동제약과의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광동생활건강과 가산문화재단은 8%가 넘는 광동제약 지분을 확보해 최 회장의 지배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1993년 5월 설립한 광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