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앞세워 설욕
지난해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은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이브리드로 설욕에 나선다. 스테판 드블레즈 CEO(최고경영자)가 신년벽두부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신차를 선보이며 절치부심을 노리고 있다. 소형급에 이어 하반기에는 중형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출시해 실적 개선과 하이브리드(HEV) 대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