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6년만에 최대 실적…"수출이 성장 견인"
한국GM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해외 수출 확대 효과에 힘입어 2017년 이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한국GM은 지난해 총 46만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7년(52만4547대 판매)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이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세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저와 트랙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