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해 판매 2% 성장…'토레스' 덕 선방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의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소폭 개선된 판매 실적을 내놨다. 티볼리, 코란도 등 주력 모델이 고전을 면치 못한 내수에서도 토레스는 전년 대비 55% 가량 판매량이 증가하며 선전했다. 3일 KGM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합한 누적 판매량은 11만6248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KGM이 개선된 성적표를 거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