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작년 판매 최대…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기아가 지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는 지난해 출시 30주년을 맞았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가 차지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총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