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공급망 불안에 내수공략 난항
취임 2년차를 맞은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한국GM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시장에서 올해 역시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의존하는 양상을 보일 수 밖에 없어서다. 완성차 시장의 흐름에 맞춰 EV(전기차) 등 친환경 모델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시급하지만, 미국 GM 본사의 서플라이 체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