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설 확산…'제2의 태영건설'에 쏠린 눈
국내 시공능력평가 16위 태영건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하면서 유동성 우려가 건설업 전반에 퍼지고 있다. 현재 주요 건설사 중 롯데건설을 비롯해 신세계건설, 한신공영 등이 위험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으로 '제2의 태영건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 PF 부실 현실화…태영건설 워크아웃 돌입 8일 업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