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출하량 확대…"1위 자리 못내준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와 점유율 격차를 벌리고 D램 매출을 역전 당하지 않기 위해 출하량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실적 반등의 기틀이 마련했지만, 최근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추가 판가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경쟁사를 의식한 다소 성급한 결정이었단 지적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8일 주요 증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