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년 연속 최대 매출액 경신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을 주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경기 민감도를 낮춘 효과다. 특히 기업 간 거래(B2B) 강화, 중저가 제품을 선보이는 볼륨존 전략이 외형 성장에 도움을 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 연간 매출액은 84조2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