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오너가 윤재연, 티와이홀딩스 330억 대여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의 막내딸 윤재연 씨가 본인이 보유한 자금 330억원을 티와이홀딩스에 대여했다. 윤 씨는 이에 대한 대가로 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SBS의 지분 일부를 담보로 제공받았다. 오너 일가가 방송사 지분을 담보로 가져가면서 그룹의 SBS 사수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티와이홀딩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윤 씨로부터 330억원을 차입하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