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체질 개선'으로 불황 속 호실적
LG전자가 체질 개선에 힘쓴 결과 가전업계 불황에도 소폭의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그간 LG전자는 경기 민감도를 낮추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써왔다. 올해도 수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해 전 사업군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4조2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