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미국사업, 올해 흑자전환 노린다
코스맥스의 미국 사업이 좀처럼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의 차남 이병주 코스맥스 미국법인 사장이 미국 사업을 총괄하기 시작하면서 고강도의 비용 효율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흑자전환이 요원한 상황이다. 코스맥스는 2013년 미국 법인인 코스맥스 USA를 설립한 뒤 이듬해 글로벌 화장품 그룹 로레알의 오하이오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