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2심에 쏠리는 '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DLF 징계 취소 소송 관련 2심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기존 1심의 무죄 판정을 뒤엎고 유죄 판결을 받음으로써, 이번 DLF 소송 2심 판결 향방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 회장의 사법 리스크에 따라 하나금융의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지만, 일각에선 채용비리 의혹 소송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