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거운 백승욱 상무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주요 게임 그룹장이 본부장을 맡아 운영돼 왔다. 리니지, 아이온 등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장들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을 중심으로 회사를 키워내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경영 체제는 올해 최고사업책임자(CBO) 3인이 선임된 이후에도 이어지면서 '리니지-아이온2-쓰론앤리버티(TL)'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