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선 부족, '저탄소 선복' 돌파구
현대글로비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해상 물동량 소화를 위해 선복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현재 82척인 선복을 향후 3년 뒤 110척으로 늘리고 '저탄소 대형선' 확보에도 매진한다. 양과 질 모두에서 선박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미래 자동차선(자동차를 운송하는 배) 사업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