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태양광' 수익성 방어 일등공신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지난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뛰어든 태양광 사업이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진 결과다. 3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상사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3조2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줄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