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하나은행, 리딩뱅크 이어갈까
하나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리딩뱅크 자리를 굳힌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대출 확대 전략으로 건전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47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2.3%(3808억원) 증가한 수치다. 다른 은행의 실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