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이어 3사, 전기차 타고 이익률 '고공 질주'
국내 타이어 3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완성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이 늘어난 데다 원자재값과 운반비 등 고정비 부담이 축소된 덕분이다. 특히 고수익 타이어 판매 비중이 늘어난 점이 내실 강화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올해도 실적 호조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