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건전성 개선에도 PF 우려는 '여전'
엠캐피탈(M캐피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한 덕분에 다른 캐피탈사와 달리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하지만 보유한 부동산PF 사업장의 부실 위험도가 높고 변제 순위도 낮아 리스크관리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엠캐피탈의 1개월 이상 연체율과 고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