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대출 증가에도 소방수 역할 '톡톡'
기업은행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많이 늘어난 중소기업 대출로 인해 건전성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중소기업의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연체율 증가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6752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