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체제 5년, 몸집 커지고 체력 뒷걸음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지난 5년간 보여준 경영성과에 대해서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회사의 매출을 꾸준히 증대됐지만, 주요 경영지표들이 뒷걸음치면서 내실있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2조70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음 달 강호찬 CEO(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