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앤컴퍼니, 최대주주 변경 첫해 '호실적'
오하임앤컴퍼니가 나형균 대표 인수 후 첫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하임앤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41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6.7%, 29.3%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3억원으로 53.3%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나형균 대표가 이끄는 오하임 투자조합에 인수됐다. 나 대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