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기업대출 확대 속 소홀해진 '소호'
우리은행이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소호(SOHO)대출 잔액을 줄여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대출 확대에 주력하면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모두 늘었지만 유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호대출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소호대출 잔액은 52조54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말(53조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