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 3000억' 신성통상, 주주환원 나설까
의류 브랜드 탑텐(TOPTEN)을 판매하는 신성통상의 이익잉여금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 선호 속에 탑텐의 급성장으로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10년 만에 배당에 나선 신성통상은 현재 대표적인 저PBR(낮은 주가순자산비율) 기업으로 꼽힌다. 이에 신성통상이 향후 주주환원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23일 신성통상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