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외이사 늘렸지만…학계 출신 '한계'
우리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 2명을 신규로 선임한다. 사외이사 증원은 물론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후보 2명 모두 현재 대학교수로 학계 출신이라는 점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우리금융 측은 전문성과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 강화를 고려할 때 학계 출신이라는 점은 그리 문제 삼을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