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 성과급 33% 늘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4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급됐으나, 성과 보상 차원의 상여금 규모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12일 현대모비스가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지난해 25억원의 급여와 15억원의 성과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년 대비 급여에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