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클럽' 복귀보다 빛난 이익 체력
진에어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빅3' 체면을 지켰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익력이다. 진에어는 상장 LCC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매출 '1조클럽'…수익성 단연 LCC 최고 2일 진에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조2772억원과 영업이익 1...